尹 "정부, 미래과학자에 든든한 조력자 될 것"

기사등록 2022/12/22 11:16:29

대통령과학장학생·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 초청

尹, 장학증서·부상 등 전달·격려…김건희 여사도 참석

"자유·창의 꽃필때 과학 발전…꿈향한 도전 계속" 당부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22.12.22.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22.12.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정부가 미래과학자들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미래과학자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건희 여사도 함께했다.

이날 초청된 미래과학자는 올해 대통령과학장학생 140명과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 44명 등 총 230명이다.
대통령과학장학제도는 대통령 명의로 우수 이공계 학생에 주어지는 과기부가 사업을 수행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선발한다.

윤 대통령은 과학장학생에 장학증서를,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들에 기념패와 부상을 전달하고 축하·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롭고 편리한 삶은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에도 포기 않고 끊임없이 자기 길을 추구한 선배 과학인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유와 창의가 꽃필 때 과학이 발전한다 생각한다. 꿈을 향한 도전을 계속해달라"며 연구의 자율성, 평가의 공정성, 정당한 보상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미래과학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대통령 부부에 꿈, 포부, 관심사 등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했고 부부는 격의 없이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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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2/12/22 11:16: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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