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그린핑거 베베그로우 젖병.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2022.12.21.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12/21/NISI20221221_0001158360_web.jpg?rnd=20221221095446)
[서울=뉴시스] 그린핑거 베베그로우 젖병.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2022.12.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유한킴벌리는 자사의 '그린핑거' 브랜드를 통해 젖병 등 육아용품을 독자적으로 개발·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2009년부터 일본피죤사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에 더블하트 제품을 판매해 왔다. 올해 말 계약이 종료된다.
국내 육아용품 시장은 약 3000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대부분 수입 제품들이 시장을 점하고 있다.
'그린핑거 베베그로우'란 서브 브랜드로 선보일 육아용품은 유한킴벌리 생활혁신연구소에서 개발을 전담하고 있다. 이미 신개념의 젖병·주방 겸용 세제를 선보이기도 했다.
유한킴벌리 독자 제품에 대한 기대 수요를 고려해 이미 젖병, 젖꼭지, 세제, 유연제, 칫솔, 치약 등의 개발을 상당부분 완료하고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 아기 성장단계별 특성과 육아환경에 특화된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새로운 수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유한킴벌리는 전체 매출의 약 10%를 해외시장에서 창출해 오고 있다.
그린핑거는 육아용품 시장 진출과 함께 비즈니스의 사회적 책임활동도 강화한다. 천리포수목원과 협력해 기후변화와 서식지 감소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야생식물 보전을 위한 기금을 출연하고 소비자 공감 캠페인을 전개한다. 야생화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 젖병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유한킴벌리는 2009년부터 일본피죤사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에 더블하트 제품을 판매해 왔다. 올해 말 계약이 종료된다.
국내 육아용품 시장은 약 3000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대부분 수입 제품들이 시장을 점하고 있다.
'그린핑거 베베그로우'란 서브 브랜드로 선보일 육아용품은 유한킴벌리 생활혁신연구소에서 개발을 전담하고 있다. 이미 신개념의 젖병·주방 겸용 세제를 선보이기도 했다.
유한킴벌리 독자 제품에 대한 기대 수요를 고려해 이미 젖병, 젖꼭지, 세제, 유연제, 칫솔, 치약 등의 개발을 상당부분 완료하고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 아기 성장단계별 특성과 육아환경에 특화된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새로운 수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유한킴벌리는 전체 매출의 약 10%를 해외시장에서 창출해 오고 있다.
그린핑거는 육아용품 시장 진출과 함께 비즈니스의 사회적 책임활동도 강화한다. 천리포수목원과 협력해 기후변화와 서식지 감소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야생식물 보전을 위한 기금을 출연하고 소비자 공감 캠페인을 전개한다. 야생화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 젖병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