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대응 1단계 발령…어린이 먼저 구조 중
[평창=뉴시스]김경목 기자 = 19일 오후 4시께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KH그룹 알펜시아 스키장에서 리프트 2호기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리프트에 탑승했던 이용객 40여 명이 공중에 매달려 추위에 떨며 구조당국의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평창소방서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구조 가능한 승객부터 구조를 시작해 현재 13명을 구조했다.
또한 어린이들부터 구조를 하고 있다.
스키장 측은 "추락의 위험은 없어 보이나 고객님들이 추위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 쓰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기술자들이 리프트 오작동을 복구하기 위한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사고로 리프트에 탑승했던 이용객 40여 명이 공중에 매달려 추위에 떨며 구조당국의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평창소방서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구조 가능한 승객부터 구조를 시작해 현재 13명을 구조했다.
또한 어린이들부터 구조를 하고 있다.
스키장 측은 "추락의 위험은 없어 보이나 고객님들이 추위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 쓰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기술자들이 리프트 오작동을 복구하기 위한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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