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745세대 20일 착공…모델하우스 개관
분양공고 내년 1월, 2025년 준공 목표
[익산=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개발공사는 익산 부송4지구 공동주택 부지에 추진하는 부송4지구 B블록 민간참여 공공분양아파트 건립 공사를 20일 착공한다.
익산 부송4지구 B블록 민간참여 공공분양아파트는 익산지역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총745세대(전용면적 84㎡), 지상20층 규모로 건립된다.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른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올해 4월 사업자(태영건설외 도내5개사)를 선정했으며, 분양아파트 건립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이달 20일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공하여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는 인근에 대형마트, 영화관, 익산시 체육센터, 공원, 도서관, 학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들과 익산·전주권 각종 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탁월한 정주여건과 함께 입주민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편리한 주거생활과 품질을 모두 만족하는 맞춤형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 부송4지구 민간참여 공공분양아파트의 민간사업자로 선정된 ㈜태영건설은 태영건설 아파트 브랜드인 ‘익산부송 데시앙’으로 내년 1월 모델하우스 개관과 분양공고를 위해 준비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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