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대 등 다채로운 볼거리 있는 관광명소
[대구=뉴시스]곽명곤 수습기자 = 대구시 남구는 '한국관광 100선'에 앞산공원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여행 트렌드와 관광 수용태세 등을 고려해 국내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한다.
남구 앞산공원은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 ▲지방자치단체 추천 관광지 ▲빅데이터 분석으로 선별한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면·현장평가 및 최종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한국관광 100선에 처음 선정됐다.
2022년 야간관광 100선에 이어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앞산공원은 앞산전망대, 앞산해넘이전망대, 앞산하늘다리, 고산골공룡공원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관광명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민에게 사랑 받는 앞산공원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인정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다양한 관광사업을 추진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