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은 13일 ‘2022년 경남도 산림자원분야 시군평가’ 숲가꾸기 부문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조림 부문에서는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숲가꾸기 부문에서 산청군은 지난 2018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산청군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의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등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 산불예방 숲가꾸기 목적 달성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올해 82㏊의 조림사업, 1460㏊의 숲가꾸기사업, 산림바이오매스 등을 통해 53명의 지역일자리 창출을 통한 산림가꾸기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앞서 2022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경제림조성 등)으로 81㏊의 조림사업과 1420㏊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민관표창(산청군산림조합)을 수상한 바 있다.
◇산청군 전문건설업협의회, 장학금 300만원 기탁
산청군향토장학회는 13일 산청군 전문건설업협의회가 산청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전문건설업협의회는 이번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에도 해마다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우수인재 양성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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