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영입했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두산 베어스에서 방출된 외야수 안권수(29)를 영입했다.
롯데는 7일 "안권수가 팀 외야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권수는 2020년 두산에서 데뷔해 3시즌 동안 타율 0.286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는 7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7(293타수71안타) 20타점 43득점의 성적을 올렸다. 출루율은 0.368을 기록했다.
롯데는 공수 백업이 가능한 안권수의 영입으로 뎁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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