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다 대통령 "방어력 강화 폴란드 필요성에 韓 발빨리 대응 만족"
두다 대통령과 브와슈차크 장관은 폴란드 동부 국경 바로 건너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억지력과 방어력을 시급히 높여야 하는 폴란드의 필요성에 한국이 발빠르게 대응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국 정부와 방위산업 관계자들도 그다니야에서의 무기 인도식에 참석했다.
두다 대통령은 K2 전차와 K9 자주포 앞에 서서 "이것이 미래다, 이것이 폴란드의 진정한 안보 강화"라며 "적의 침략을 막기 막기 위해서는 군대가 이런 현대식 장비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국의 무기 인도는 2025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폴란드는 국내에서 이들 무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 이전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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