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경북 첫 스마트 안심귀가 서비스 시행

기사등록 2022/12/02 06:43:21

지난달 시범운영 후 12월 전면 시행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도내 첫 스마트 안심귀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위급상황에서 스마트폰을 흔들면 신고자 위치정보를 GPS로 전송받아 경찰이 출동해 안전한 귀가를 돕는 서비스다.

지역에 설치된 2000여 대의 방범용 CCTV와 연계, 신속한 출동으로 안전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안심귀가 서비스가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관제센터와 통합 플랫폼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천 안심귀가 SOS 서비스는 원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김천 안심귀가 SOS' 앱 설치 후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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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북 첫 스마트 안심귀가 서비스 시행

기사등록 2022/12/02 06:43: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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