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파워에이드·미닛메이드·몬스터 등 공급가 평균 6.1%↑

기사등록 2022/11/30 17:46:25

최종수정 2022/11/30 17:49:40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파워에이드·미닛메이드 등 음료 제품의 가격이 인상된다.

30일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음료(주)는 내달 1일자로 파워에이드, 미닛메이드, 토레타, 몬스터 등 4개 브랜드 제품에 대해 공급가가 평균 6.1% 인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파워에이드 1500ml(페트)가 5.9%, 토레타 240ml(캔)가 6.3%, 미닛메이드 오렌지 1500ml(페트)가 5.0% 인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환율 등 외부 영향으로 인해 주요 원자재의 가격이 지속 상승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자사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가격 조정 품목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내달 파워에이드·미닛메이드·몬스터 등 공급가 평균 6.1%↑

기사등록 2022/11/30 17:46:25 최초수정 2022/11/30 17:49:40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