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 27일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초 12월 출산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일찍 품에 아들을 안았다.
현빈은 지난 9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홍보 인터뷰에서 "아직 (아빠가 된다는 게) 실감이 나진 않지만,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라며 "주변에서 '눈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하더라. 나도 그렇지 않을까 싶다. 큰 축복이라서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손예진은 지난 6월 말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레임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고 했다. 현빈과 3월31일 결혼식을 올린 지 3개월 만이었다.
[서울=뉴시스] 손예진, 현빈. 2023.03.31.(사진 = 개인계정 캡쳐)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손예진이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
손예진은 31일 개인계정에 "1st anniversary"라는 문구와 함께 남편 현빈과 찍은 웨딩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22년 3월31일 결혼했다. 지난 2018 영화 '협상'과 2019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췄다.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끝에 2021년 드라마 종영 후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첫 아들을 얻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축구팀 대장 송종국과 농구팀 대장 현주엽의 기 싸움이 펼쳐진다.
4월 1일 오후 9시 방송하는 채널A, 채널S '천하제일장사2'에서는 축구팀과 농구팀의 대결이 그려진다.
이날 씨름 대결을 펼칠 팀으로 축구팀과 농구팀이 호명된다. 두 팀은 지난 1라운드에서 각각 동계팀, 피지컬팀에게 패배했다.
양 팀 선수들이 모래판에 입성한 가운데 송종국이 갑자기 웃음이 터져 농구팀을 도발한다. 평소 친분이 있는 농구팀 대장 현주엽은 "어디서 웃어"라며 눈을 뜨고, 우지원도 "웃겨?"라며 황당해 한다. 송종국은 얘기를 들어보라며 안절부절하다가, 갑자기 "알아서 들으시라, 그래도 제일 만만하다"고 돌변한다.
본 경기에서 현주엽이 나서고 맞붙을 상대 선수가 호명되는데, 농구팀 코치가 갑자기 '블랙카드'를 든다. '블랙카드' 찬스를 사용해 현주엽 대신 우지원으로 선수를 교체를 하겠다는 뜻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