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의회 의원들의 의정비 월정수당이 내년에 1.4% 인상된다.
가평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내년부터 군의원 월정수당을 현재 195만1100원에서 197만8410원으로 1.4% 인상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의정활동비는 법정 상한선인 1320만원으로 유지돼 월정수당 인상분을 반영하면 내년도 가평군의원 의정비는 연간 의정비 3661만3200원에서 32만7780원 오른 3694만980원이 된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의정비 월정수당을 내년에 1.4% 인상하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는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에 맞춰 인상키로 했다.
이번에 인상된 의정비는 군의회 조례 개정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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