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어린이통학차량 합동점검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통학차량 합동점검에는 남양주시청과 남양주북부경찰서 및 경기북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참여한다.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통학버스 운전자 안전교육 기간 경과와 운영자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운행기록 일지 제출여부 ▲관련 법규 위반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구리·남양주 지역의 어린이통학차량을 운영하는 62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자체점검을 거친 후 표집된 8개 기관의 어린이통학차량이다.
법규를 위반한 통학버스가 적발되면 현장에서 계도하거나 해당 기관에 시정을 명령한 후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최상익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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