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

기사등록 2022/10/13 17:33:17

13일 전북 고창군의회의 제293회 임시회가 개회했다. 임정호 의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13일 전북 고창군의회의 제293회 임시회가 개회했다. 임정호 의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의회의 제293회 임시회가 오는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13일 개회했다.

군의회는 이번 회기를 통해 조규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창군의회 사무전결 처리 규칙안’과 ‘고창군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한다.

또 차남준 의원이 발의한 ‘고창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조민규 의원이 발의한 ‘고창군 청년 기본 조례안’ 등 총 21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14일부터 19일까지 ‘동리정사 재현사업’, ‘칠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군정 주요사업장 16개소를 방문해 문제점이 있는지 살피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임정호 의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추진 중인 사업과 정책들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예산이 낭비되고 있는 사례가 없는지 세밀히 살피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선덕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며 “부안면 복분자 유원지의 최적 입지 조건을 활용한 대규모 꽃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민간정원과 연계한 꽃 축제를 개최해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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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

기사등록 2022/10/13 17:33:1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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