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개원 70년 만에 첫 여성 의장, 도민 목소리 듣기 위해 현장 의정 중심
각종 특위 구성에 공 들여...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국회 통과 등이 시급 과제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지난 100일 신뢰받는 의회, 강한 전북도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앞으로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욱 열심히 듣도록 하겠습니다.”
국주영은 제12대 전라북도의회 의장이 “취임 이후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여러 현장을 찾아다녔다”라며 취임 후 100일을 회상했다.
국주 의장은 “아울러 전북 최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원에 나섰고, 의원들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신뢰받는 의회, 강한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국주영은 의장은 초대 의회 개원 이후 70년 만에 첫 여성 의장 시대를 연 장본인이다.
그는 “의장 취임 이후 도의회의 변화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개인적으로는 직접 운전하며 출·퇴근을 하고 불가피한 공무수행을 제외하곤 비서와 관용차 운행을 자제하는 등 도민들이 보시기에 권위 의식으로 비치는 관행을 내려놓기 위해 저부터 하나하나 실천하고 있다”며 행동하는 의회를 보여주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했다.
국주 의장은 의회 역량 강화와 각종 특위 구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실무에 접목, 효율적인 의정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의정 역량 강화의 날’을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고 “또한 지방의정연수센터에서 열린 지방의회 아카데미와 제주도에서 민간 위탁기관이 실시한 예산심사기법 교육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의원들의 전문성 확보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와 공공의대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전북균형발전 특별위원회 등이 구성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위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가칭 ‘전북특별자치도 설치법’, 또는‘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설치법’ 등 관계법안이 신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언급했다.
국주영은 제12대 전라북도의회 의장이 “취임 이후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여러 현장을 찾아다녔다”라며 취임 후 100일을 회상했다.
국주 의장은 “아울러 전북 최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원에 나섰고, 의원들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신뢰받는 의회, 강한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국주영은 의장은 초대 의회 개원 이후 70년 만에 첫 여성 의장 시대를 연 장본인이다.
그는 “의장 취임 이후 도의회의 변화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개인적으로는 직접 운전하며 출·퇴근을 하고 불가피한 공무수행을 제외하곤 비서와 관용차 운행을 자제하는 등 도민들이 보시기에 권위 의식으로 비치는 관행을 내려놓기 위해 저부터 하나하나 실천하고 있다”며 행동하는 의회를 보여주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했다.
국주 의장은 의회 역량 강화와 각종 특위 구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실무에 접목, 효율적인 의정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의정 역량 강화의 날’을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고 “또한 지방의정연수센터에서 열린 지방의회 아카데미와 제주도에서 민간 위탁기관이 실시한 예산심사기법 교육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의원들의 전문성 확보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별위원회와 공공의대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전북균형발전 특별위원회 등이 구성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위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가칭 ‘전북특별자치도 설치법’, 또는‘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설치법’ 등 관계법안이 신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언급했다.
국주 의장은 전북 발전을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에 대해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법 국회 통과와 ▲남원 공공의대 설립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올해 전북도 공기업과 출연기관 인사청문회 대상 확대에 대해 국주 의장은 “전북도 산하 공기업과 출연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대상이 기존 5개 기관에서 9개 기관으로 대폭 확대됐다”라며 “제12대 들어 제가 의장에 출마하면서 인사청문 대상 기관 확대 공약을 제안해 도 집행부가 이를 수용해 재협약을 맺게 된 것이다. 아직 도덕성 검증 공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이를 관철하기 위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주 의장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 됐지만, 인사권 독립에 그쳤을 뿐 이를 뒷받침하는 조직 구성권과 예산 편성권이 포함되지 않아 여전히 의회가 집행부에 비해 조직과 권한이 취약하다는 것과 감시·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에 한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방자치의 한 축인 지방의회가 지방자치단체의 소속 기관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완전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아울러 집행기관을 효율적으로 견제하기 위해 조직 구성권과 예산 편성권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 지방의회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국주영은 의장은 도민들에게 “쌀값은 떨어지고 밥상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등 누구 할 것 없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도의회를 향한 도민들의 기대와 염려, 잘 알고 있다”면서 “12대 도의회는 도민들의 민생 현장을 찾아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오늘보다 더 나은 전북을 위해서, 도민에게 이익이 되는 정책이 수립되고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올해 전북도 공기업과 출연기관 인사청문회 대상 확대에 대해 국주 의장은 “전북도 산하 공기업과 출연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대상이 기존 5개 기관에서 9개 기관으로 대폭 확대됐다”라며 “제12대 들어 제가 의장에 출마하면서 인사청문 대상 기관 확대 공약을 제안해 도 집행부가 이를 수용해 재협약을 맺게 된 것이다. 아직 도덕성 검증 공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이를 관철하기 위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주 의장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 됐지만, 인사권 독립에 그쳤을 뿐 이를 뒷받침하는 조직 구성권과 예산 편성권이 포함되지 않아 여전히 의회가 집행부에 비해 조직과 권한이 취약하다는 것과 감시·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에 한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방자치의 한 축인 지방의회가 지방자치단체의 소속 기관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완전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아울러 집행기관을 효율적으로 견제하기 위해 조직 구성권과 예산 편성권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 지방의회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국주영은 의장은 도민들에게 “쌀값은 떨어지고 밥상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등 누구 할 것 없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도의회를 향한 도민들의 기대와 염려, 잘 알고 있다”면서 “12대 도의회는 도민들의 민생 현장을 찾아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오늘보다 더 나은 전북을 위해서, 도민에게 이익이 되는 정책이 수립되고 적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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