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 심포지엄 참석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일 "기후 변화와 전 세계적 공급망 불안으로 식량 위기가 커지는 이때 종자산업을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한국의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 가입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는 2002년 UPOV에 50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20년간 1만2495개 신품종을 출원하고 9179개 품종을 등록해 78개 회원국 중 8위 수준의 품종보호 출원 선진국으로 도약했다.
한편, 정 장관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18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수상자 8명에게 직접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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