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와 영덕군이 인도 아유르베다와의 만남을 주제로 '경북·영덕 국제 하이 웰니스 체험 페스타 2022'를 영덕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오는 8~9일 양일간 개최한다.
인도의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는 식이요법, 운동요법, 마사지요법 등 생활운동으로 건강을 회복하는 방식의 대체의학으로 체질 유형에 따라 처방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한의학과 유사하다.
도는 웰니스 관광산업이 성장하면서 대표적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는 양국 전통의학의 유사성에 주목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장에서는 두 전통의학을 비교하며 체험해 볼 수 있다.
경북도는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내 웰니스 관광 거점시설과 연계한 웰니스 프리미엄 캠프를 7월·9월 2차례 진행했으며, 국내외 웰니스 전문가 대상 워크숍도 열었다.
축제 기간에는 67개의 부스가 마련돼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마켓 등을 운영한다.
한의학 체험 존은 대한의사협회 소속 명의들이 맥진뇌파, 침·뜸, 한방경락마사지, 한방기공 등을 선보인다.
아유르베다 체험 존은 인도 수바르띠 대학(인도 아유르베다 전문대학)의 전문가 20여명을 초청해 아유르베다 요법을 시연한다.
자세교정·요가테라피·소리명상 등 건강을 위한 요가·명상 체험존,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의 사찰 음식 시연과 한방약선음식·아유르베다음식 등 다양한 웰니스 음식을 소개하는 푸드존도 설치된다.
인도의 전통 음악 공연과 웰니스 미디어영상 상영 등을 하는 문화공연체험 존도 마련된다.
행사가 열리는 영덕 인문힐링센터 여명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거점 시설 중 하나로 명상과 기체조, 건강 음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힐링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행사가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웰니스 관광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인도의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는 식이요법, 운동요법, 마사지요법 등 생활운동으로 건강을 회복하는 방식의 대체의학으로 체질 유형에 따라 처방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한의학과 유사하다.
도는 웰니스 관광산업이 성장하면서 대표적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는 양국 전통의학의 유사성에 주목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장에서는 두 전통의학을 비교하며 체험해 볼 수 있다.
경북도는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내 웰니스 관광 거점시설과 연계한 웰니스 프리미엄 캠프를 7월·9월 2차례 진행했으며, 국내외 웰니스 전문가 대상 워크숍도 열었다.
축제 기간에는 67개의 부스가 마련돼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마켓 등을 운영한다.
한의학 체험 존은 대한의사협회 소속 명의들이 맥진뇌파, 침·뜸, 한방경락마사지, 한방기공 등을 선보인다.
아유르베다 체험 존은 인도 수바르띠 대학(인도 아유르베다 전문대학)의 전문가 20여명을 초청해 아유르베다 요법을 시연한다.
자세교정·요가테라피·소리명상 등 건강을 위한 요가·명상 체험존,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의 사찰 음식 시연과 한방약선음식·아유르베다음식 등 다양한 웰니스 음식을 소개하는 푸드존도 설치된다.
인도의 전통 음악 공연과 웰니스 미디어영상 상영 등을 하는 문화공연체험 존도 마련된다.
행사가 열리는 영덕 인문힐링센터 여명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거점 시설 중 하나로 명상과 기체조, 건강 음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힐링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행사가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웰니스 관광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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