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4%↑…미 증시 급등 영향

기사등록 2022/10/04 10:01:46

최종수정 2022/10/04 10:22:43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미 증시 급등 영향을 받아 크게 오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14% 오른 5만5300원에,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33% 상승한 8만6700원에 거래됐다.

지난 밤 다우지수와 S&P500은 각각 2.66%, 2.59%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27% 올랐다.

특히 S&P500지수 내 반도체 등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76%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3.07%, AMD는 4.34%, 마이크론은 3.23%, 인텔은 4.66%로 모두 크게 올랐다.

최근 신저가를 연일 경신해 온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5만1800원까지 내려갔다. 같은날 SK하이닉스는 8만400원까지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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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4%↑…미 증시 급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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