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조림용 묘목 6000만 그루 이상 생산·공급 국토녹화 이바지
김씨는 1975년부터 선친의 양묘사업을 승계해 덕산읍 효림농원을 운영하며 지금까지 국가조림용 묘목 6000만 그루 이상을 생산·공급해 국토 녹화에 이바지했다.
양묘기술 개발·보급과 정부의 정책 추진에 협조하며 2021~2015년 대북 양묘장 조성 지원에 앞장섰다.
2001년부터는 식목일을 맞아 '전 국민 내 나무 갖기 운동'을 벌여 직접 재배한 묘목 15만 그루 이상을 기증했다. 진천군 내 만뢰산, 봉화산 등의 지역녹화사업도 추진했다.
이 뿐만 아니라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를 결성해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 등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시상은 다음 달 7일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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