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지현 인턴 기자 =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9일 서울 중구 미국대사관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 분야의 여성 리더들을 만나는 '한국여성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연아 전 피겨 선수, 윤여정 배우, 최수연 네이버 대표, 이소정 KBS 앵커, 김정숙 한국여성정치문화연구소 회장, 백현욱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김사과 작가가 참석했다.
당일 일정으로 방한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20분께 전용기편으로 오산 미군기지에 도착해 한 시간 뒤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했고 여성 리더 간담회에 이어 비무장지대(DMZ)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뒤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