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수영, 역도 등 43개 종목 543명 출전
10월 7~13일 대학부·일반부 등 정상 개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리며, 전국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가 모두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육상, 수영 등 43개 종목(정식 41종목, 시범 2종목)에 학생 선수 543명, 임원 206명 등 총 749명이 참가한다.
30개 종목 이상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육상, 자전거, 역도, 여자 농구, 여자 배구, 남자 하키, 남자 세팍타크로, 남자 펜싱 에페 종목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하정화 도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지난해 겨울부터 지금까지 학생 선수, 지도자, 학교장, 체육회와 함께 아이들의 꿈과 진로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교육청은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남은 기간 철저한 방역과 훈련 지원 등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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