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단풍 즐기며 가을 수영"…신라호텔, 11월까지 야외 수영장 운영

기사등록 2022/09/28 08: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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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서울신라호텔은 가을 수영을 즐기는 호캉스(호텔+바캉스) 고객들을 위해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를 11월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에 따르면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의 가을 시즌 이용객은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며, 올해는 작년 가을 시즌 대비 이용객 수가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쾌청한 날씨에 32~34℃ 온수풀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이색 경험이 고객에게 어필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매년 3월 오픈하는 어번 아일랜드는 기온에 따라 10월까지 운영했지만, 올해는 히팅존을 확대하여 연장 운영을 한다.

또한 온수풀과 풀사이드 온열 선베드까지 모두 전면 가동해, 이용객이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어번 아일랜드는 최고 32~34℃의 따뜻한 야외 온수풀로 운영되며, 메인 및 키즈 풀 근처에는 온열 선베드를 든든히 갖춰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10월 주중과 주말에 어번 아일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도 있다. 주중 이용이 가능한 '어번 어텀 위크데이(Urban Autumn Weekday)'와 주말 및 공휴일에 이용 가능한 '어번 어텀 위켄드(Urban Autumn Weekend)'로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 기준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2인) ▲체련장 및 실내 수영장(2인) 혜택으로 구성되며, 이그제큐티브 또는 스위트 룸 이용 시에는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혜택이 추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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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단풍 즐기며 가을 수영"…신라호텔, 11월까지 야외 수영장 운영

기사등록 2022/09/28 08:47: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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