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속에도 지난 2021년 커피박 재활용 사업, 다회용 컵 렌탈 사업, 수직정원 관리 사업, 전기차충전소 관리 사업 등 친환경 노인일자리를 발굴했다.
이와 함께 GS 시니어 동행 편의점, 깔끔대장 스팀세차, 올드 장금씨댁 반찬가게 등 노인에게 적합한 다양한 시장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노인일자리 구축에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올해에는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선도 모델 사업’ 을 추진해 건강과 돌봄 건강리더, 경로당 행정지원, 커피박 수거 등 지역사회 공익증진 일자리 3개 사업단 110개를 추가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젊은 세대와 노년 세대가 공존하고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시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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