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취약시설 유사 사고 없도록 대책 세워야"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7일 현대아웃렛 화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깊은 슬픔을 함께하며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사고가 수습되는 대로 이번 참상의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국가의 첫 번째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정부와 대전시는 화재 취약시설에서 유사한 사고가 없도록 대책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재난·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련된 제도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이재명 당 대표도 애도 메시지를 내고 "조속한 사고 수습과 함께 사고 원인을 명확히 밝히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했다.
한편 전날 유성구 유성구 봉명동에 있는 현대아웃렛 화재로 7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서 치료중이다.
사상자는 물류와 청소 업무에 종사하는 노동자로, 이날 오전부터 국과수 등을 중심으로 화인 규명을 위한 감식이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민주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깊은 슬픔을 함께하며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사고가 수습되는 대로 이번 참상의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국가의 첫 번째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정부와 대전시는 화재 취약시설에서 유사한 사고가 없도록 대책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재난·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련된 제도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이재명 당 대표도 애도 메시지를 내고 "조속한 사고 수습과 함께 사고 원인을 명확히 밝히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했다.
한편 전날 유성구 유성구 봉명동에 있는 현대아웃렛 화재로 7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서 치료중이다.
사상자는 물류와 청소 업무에 종사하는 노동자로, 이날 오전부터 국과수 등을 중심으로 화인 규명을 위한 감식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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