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960㎞ 떨어진 우드무르티아주의 이제프스크시 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경비원 2명, 교사 2명 및 학생 5명이 사망했다고 러시아연방 수사위원회가 온라인으로 발표했다.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는 총격 남성은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알렉산데르 브레차로프 주지사가 비디오 성명으로 말했다.
사건이 일어난 학교는 1학년에서 11학년 학생들이 다니는 곳이다. 학교는 모두 철수하고 주변 지역은 출입금지 되었다.
이제프스크시는 중부 우랄 산맥의 서편에 위치한 인구 64만 명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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