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이덕화·박진우·공민정, 활약 예고

기사등록 2022/09/19 15:04:13

[서울=뉴시스] '천원짜리 변호사' 이덕화, 박진우, 공민정. 2022.09.19. (사진=SB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천원짜리 변호사' 이덕화, 박진우, 공민정. 2022.09.19. (사진=SB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SBS TV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이덕화, 박진우, 공민정이 19일 활약을 예고하고 나섰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 단돈 천 원으로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돼주는 천지훈(남궁민 분)의 통쾌한 변호 활극. 남궁민은 이번 작품에서 데뷔 첫 변호사 연기에 도전한다.

극중 이덕화는 백마리(김지은 분)의 할아버지이자 대형 로펌 '백'을 설립한 '백현무' 역할을 맡았다. 백현무는 법조계의 거목임에도 불구하고 권위의식 없는 멋진 선배이자, 손녀딸과 친구처럼 지내는 신세대 할아버지다.

박진우는 천지훈 변호사를 만나 월급은 고사하고 제 돈 쓰고 제 차 몰면서 뒤치다꺼리를 도맡아 하는 법률 사무소 '사무장'으로 분한다. 그는 단단한 겉모습 뒤로 여리고, 겁도 많은 'K-아재'의 면모를 보이는 인물. 종잡을 수 없는 괴짜 천지훈과 희로애락을 함께한다.

마지막으로 공민정은 스스로를 '검찰 공무원'이라 칭하는 생활형 검사 '나예진'을 연기한다. 빠듯한 월급으로 야근에 시달리며 딸아이를 키우는 검사이자, 엄마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릴 예정이다. 천지훈을 비롯해 백마리, 서민혁(최대훈 분)을 묵묵히 지지해주는 선배이기도 하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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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이덕화·박진우·공민정, 활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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