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시스]이영주 기자 = 예초기에 목이 베인 것으로 추정되는 농촌 주민이 숨져 경찰이 사망 경위 규명에 나섰다.
15일 전남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1분께 강진군 작천면 한 주택에서 집주인 A(63)씨가 목을 다친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1시간여 만에 숨졌다.
발견 당시 주택 마당에는 작동 중인 예초기가 있었으며, 혈흔이 마당부터 집 안까지 남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족들의 진술과 부검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5일 전남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1분께 강진군 작천면 한 주택에서 집주인 A(63)씨가 목을 다친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1시간여 만에 숨졌다.
발견 당시 주택 마당에는 작동 중인 예초기가 있었으며, 혈흔이 마당부터 집 안까지 남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족들의 진술과 부검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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