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는 14일 충남도청에서 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후원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2022. 09. 14 계룡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곽상훈 기자 = 금성백조가 14일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세계軍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 금성백조 정대식 부회장과 최덕호 전무(신사업추진본부)가 참석했다.
충남도와 계룡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2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세계 최초로 군(軍) 문화를 소재로 개최하는 엑스포로 내달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 내 활주로 일원에서 열린다.
금성백조 정대식 부회장은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등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시기에 모처럼 열리는 세계인의 엑스포가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채로운 군 문화를 즐겨 우리 지역 사회의 문화체육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태흠 도지사는 “군 문화의 발전을 기원하고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의 군 문화가 한데 어우러져 전 세계인이 함께 하는 명품 엑스포, 평화와 화합의 장을 위한 꿈의 여정을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금성백조는 지난달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도 5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전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 청소년들의 여름 배낭여행 지원과 추석을 맞아 대전 내 3개 복지시설에 과일, 침구류 등 다양한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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