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연우 돌반지로 골드바 만들어"…얼마나 많길래

기사등록 2022/09/12 11:16:29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장윤정이 아들의 금반지를 녹여 골드바를 만들었다고 했다.

장윤정은 11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물 건너 온 아빠들'에서 "연우가 받은 금반지는 녹였다. 너무 많이 들어와서 골드바를 만들었다"고 했다. 추석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는 장윤정 남편 방송인 도경완이 특별 출연해 아내와 호흡을 맞췄다. 장윤정의 골드바 얘기에 도경완은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중국 아빠 쟈오리징이 아들 현우의 100일 잔치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쟈오리징은 딸 하늘과 다정하게 물만두와 장수면을 만들었고, 이를 본 장윤정은 도경완에게 "하영이가 빨리 컸으면 좋겠지 않으냐"고 물었다. 그러자 도경완은 "안 컸으면 좋겠다. 내년엔 혀 짧은 소리도 없어질 거 같다. 하영이가 나랑 뽀뽀하면 입을 닦는다"고 했다.

쟈오리징은 배달된 떡과 장식품으로 현우를 위한 한국 중국 문화 합작 100일 상을 차렸다. 주인공인 현우는 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등장해 온 가족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현우는 금반지와 목걸이를 낀 채 기념사진을 찍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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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연우 돌반지로 골드바 만들어"…얼마나 많길래

기사등록 2022/09/12 11:16: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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