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최근 제30회 시민대상 공적심사 위원회를 열고, 시정발전을 위해 애써 온 부문별 모범 시민 5명을 시민 대상 수상자에 선정했다고 9일 전했다.
사회봉사 변현정(53·여), 문화예술 전용복(61), 체육 정재업(67), 교육·환경·보건 박진호(54), 지역발전 엄태원(60) 씨 등이다. 이들은 10월 6일 열리는 의왕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해당 분야 상을 받는다.
시민 대상은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 등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의왕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앞서 의왕시는 지난 7월20일부터 8월16일까지 6개 부문(사회봉사, 효행, 체육, 문화·예술·교육·보건·환경, 지역발전)의 시민 대상 후보자를 공모해 효행 부문을 제외한 5개 분야에 총 18명을 추천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 '추석 장보기'
경기 의왕·과천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는 이소영 의원이 추석을 앞두고 지난 7~8일 2일간에 걸쳐 의왕 부곡 도깨비시장과 과천 굴다리 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맞이 장보기’를 하는 등 서민 물가를 살폈다고 9일 전했다.
‘장보기’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의왕 과천지역의 김옥순 경기도의회 의원과 의왕시 의회 서창수·김태흥·한채훈 시의원, 과천시 의회 이주연·박주리 시의원과 지역위원회 핵심 당원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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