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2일 김해시 화포천체육공원에서 제30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평소 의용소방대원들이 훈련과 재난현장에서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마음껏 펼치고 현장 대응능력 향상 및 대원 상호 간 우호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학범 도의회 부의장,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3명, 도의원 5명, 홍태용 김해시장, 김해시의회 의장, 김해시의원 19명,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6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 전 김해동부소방서 연합회에서 준비한 고고장구 공연과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한 수호천사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고성소방서 동해면 전담의용소방대에서 화재진압 시연을 선보였다.
전담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을 위한 차량과 장비를 가지고 주체적으로 화재진압을 하는 의용소방대로 도내 13개대 26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 종목은 개인종목인 ‘남·여 소방호스 끌기’, 단체경기인 ‘수관연장 방수자세’와 ‘개인장비착용 릴레이’ 등 총 3가지로 진행됐다.
열띤 경연 끝에 종합우승은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서 각 종목 우승자(팀)은 올해 9월말 개최 예정인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남 대표 선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소방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훈련과 기술연마를 통해 경남의 안전 지킴이로서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 의용소방대는 18개 소방서에 456개대 9500여 명의 남·녀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내 곳곳에서 소방공무원들과 화재·구조·구급 등의 현장 활동 수행은 물론 각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본 대회는 평소 의용소방대원들이 훈련과 재난현장에서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마음껏 펼치고 현장 대응능력 향상 및 대원 상호 간 우호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학범 도의회 부의장,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3명, 도의원 5명, 홍태용 김해시장, 김해시의회 의장, 김해시의원 19명,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6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 전 김해동부소방서 연합회에서 준비한 고고장구 공연과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한 수호천사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고성소방서 동해면 전담의용소방대에서 화재진압 시연을 선보였다.
전담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을 위한 차량과 장비를 가지고 주체적으로 화재진압을 하는 의용소방대로 도내 13개대 26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 종목은 개인종목인 ‘남·여 소방호스 끌기’, 단체경기인 ‘수관연장 방수자세’와 ‘개인장비착용 릴레이’ 등 총 3가지로 진행됐다.
열띤 경연 끝에 종합우승은 사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서 각 종목 우승자(팀)은 올해 9월말 개최 예정인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남 대표 선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소방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훈련과 기술연마를 통해 경남의 안전 지킴이로서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 의용소방대는 18개 소방서에 456개대 9500여 명의 남·녀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내 곳곳에서 소방공무원들과 화재·구조·구급 등의 현장 활동 수행은 물론 각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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