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일 KF94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는 다중 밀집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소상공인 업소 3999개소에 업소당 30매씩 총 11만 9970매를 지원했다.
앞서 구는 지난 1월 설 연휴에도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인당 15매씩 총 78만여 장의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장군-한국광해광업공단, 농촌 경관 개선 위한 MOU 체결
부산 기장군과 한국광해광업공단은 1일 일광읍 광산마을 일원의 장기 휴경농지 경관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내용은 '경관농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일광 광산 장기 휴경농지 경관 개선 ▲폐광 유휴자원 활용 지역 상생 사업 ▲농업·농촌 경관 개선 및 광해 방지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군이 2021년부터 추진 중인 경관농업단지 조성사업은 일광읍 광산마을 입구 장기 휴경농지 1만4850㎡에 보리사초, 좁은잎해바라기, 국화, 팜파스, 수크령 등 다양한 경관 작물을 심어 가을철 농촌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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