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소상공인 비대면 온라인 판매 지원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9월 1~5일 소상공인 비대면 온라인(라이브커머스, TV홈쇼핑) 판매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 판매 지원에는 총 6개 업체가 참여하며 5개 업체는 네이버쇼핑 라이브에서 실시간으로, 1개 업체는 LG헬로비전 지역채널(김해시 채널 25) TV홈쇼핑으로 전국에 김해의 인기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네이버쇼핑의 경우 첫날인 1일 오전 10시 동상시장 청년몰의 명물 ‘맛난당’의 대표 메뉴 양념쭈꾸미볶음 판매를 시작으로 오후 2시 삼방시장 스타점포로 2대가 함께 전통과 현대가 조화로운 건강한 떡을 만드는 ‘인제떡방앗간’ 녹두송편 3종, 오후 4시 커피 감별사가 항상 신선한 원두를 로스팅하는 ‘에센티아팩토리’의 커피원두를 실시간 판매한다.
 
2일은 오후 2시 풍부한 맛과 향의 고품질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고운동커피로스터스’ 커피드립백, 오후 4시 내외동 먹자골목 곱창찐맛집 ‘마곱간’의 한우곱창전골 밀키트를 실시간으로 판매하게 된다.
 
LG헬로비전 TV홈쇼핑은 내달 1일 오전 9시20분, 3일 오전 9시, 5일 오전 7시 3차례 캠핑의 꽃 숯불구이 닭갈비로 입소문이 자자한 ‘씨랩’ 치킨쿡 닭갈비를 판매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의 인기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므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 캠핑 시즌을 맞아 많은 이용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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