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 동래구는 오는 25일부터 '알쓸신줍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 청소활동가(단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알쓸신줍은 '알아서 쓸고 신나게 줍자'는 청소 활동 동참 구호의 약어를 뜻하며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여 신청은 1365 자원봉사 포털 회원가입 후 구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소정의 봉사 시간도 인정된다.
◇해운대구, 송정동에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 준공
부산 해운대구는 송정동에 위치한 해운대구 유기동물 입양센터 옆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놀이터는 총면적 993㎡에 반려동물 야외 놀이시설, 녹지공간, 모래 놀이터를 비롯해 이용객을 위한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구는 올 연말까지 야외 놀이시설 잔디 활착, 예약시스템 구축, 안전사고 예방 CCTV 설치 등 시설 운영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부터 정상 운영하며, 온라인으로 예약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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