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22일 오전 6시 51분께 대전 유성구 원내동 호남고속도로 논산 방향 서대전분기점 인근에서 25t급 화물차가 전복됐다.
사고로 50대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또 화물차가 전복되면서 차량에 실려 있던 H빔이 쏟아져 한때 차량 소통에 문제가 생기기도 했다.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는 “운전자가 당시 술을 마시고 운전했거나 졸았던 상황은 아니었다”라며 “핸들을 돌리다 놓쳤다는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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