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 말사인 천성산 미타암(주지 동진스님)은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 500채(5000만원 상당)를 웅상 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천성산 미타암은 매년 명절 때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웅상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면서 지역사회 인재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나눔도 천성산 미타암 임도개설 준공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세대를 돌보고자 하는 좋은 뜻을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소주동은 전달된 이불을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하면서 안부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양산서정로타리클럽,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 기탁
양산서정로타리클럽이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을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산서정로타리클럽은 2018년에 창립해 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도 장학금을 전해왔을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 마스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산서정로타리클럽은 인재를 육성하는 일은 무엇보다 의미 있고 중요한 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동면, 도민체전 대비 성화봉송로 일원 환경정비
양산시 동면행정복지센터는 제61회 경상남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성화봉송로 일원을 대상으로 국토대청소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소에는 동면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5개 단체와 공무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도민체전 동면지역 성화봉송로인 내송삼거리에서 내송교 일원까지 각종 쓰레기 수거 및 불법광고물 철거 등 환경정비를 했다.
동면은 앞으로 매월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국토대청소가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국토대청소에는 동면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5개 단체와 공무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도민체전 동면지역 성화봉송로인 내송삼거리에서 내송교 일원까지 각종 쓰레기 수거 및 불법광고물 철거 등 환경정비를 했다.
동면은 앞으로 매월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국토대청소가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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