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만8412명·비수도권 6만4709명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11만3121명이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14만3308명보다 3만187명 적고, 일주일 전인 11일 10만2357명보다 1만764명 많은 수치다.
지역별로 경기 2만5421명, 서울 1만7647명, 인천 5344명 등 수도권에서 4만8412명(42.8%)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6만4709명(57.2%)이 나왔다.
경북 8405명, 대구 7956명, 경남 7347명, 충남 6004명, 전북 5736명, 광주 5380명, 전남 5046명, 강원 4305명, 부산 3967명, 대전 3425명, 울산 3141명, 충북 2209명, 제주 1623명, 세종 165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만8574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1.3배 증가하며 유행 확산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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