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NH농협은행, 12조원 규모 중소기업 추석자금 지원 등

기사등록 2022/08/16 15:29:03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최영식)는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의 코로나19 일상회복 및 유동성 자금 확대를 위해 12조원 규모의 추석 명절자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총 지원규모는 신규대출 5조원, 기한연장 7조원 등 12조원으로 기업의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대출이 대상이며, 특히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추석 명절자금 특별우대금리 0.1%를 추가 제공한다.

추석 명절자금 지원기간은 9월 23일까지이며,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단감경남협의회 및 단감수출법인 정기총회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16일 진영농협 회의실에서 단감 주산지 농협 조합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감경남협의회 정기총회와 한국단감수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단감경남협의회(회장 조용효)는 1995년 단감의 수급조절과 유통개선으로 생산농민의 소득증대와 단감산업의 진흥을 목적으로 구성되어 현재 단감 주산지 31개 농협이 참여하고 있다.

단감수출법인인 한국단감수출 주식회사는 2016년 단감수출농협의 출하 창구를 단일화하여 조직화된 수출전문 창구 역할을 위해 설립하여 현재 16개 농협이 참여하고 있다.

경남은 2021년 전국 단감생산량 7만2000t 중 약 5만2000t(72%)을 생산한 전국 최다 산지로 전년도 흉작에 따른 생산량 감소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출물류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와 캐나다 등에 3000여t을 수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창원소식]NH농협은행, 12조원 규모 중소기업 추석자금 지원 등

기사등록 2022/08/16 15:29:0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