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장 원리+냉동기술 접목시스템
신선도 뛰어나고 특유 비린내 잡아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칼슘을 통째로 드실 수 있습니다.”
경남 남해군수협이 ‘카스(CAS·Cells Alive System)’기술로 냉동한 생멸치 판매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남해군수협에 따르면 수협이 선보이는 냉동 생멸치는 2인 분량 260g 한 팩으로 가격은 5000원에 할인 판매하고 있다.
수협은 남해군 인근 해상에서 잡힌 생멸치를 햇섭(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가공시설에서 가공한 후 카스 기술로 냉동해 싱싱하고 부드러운 본연의 맛을 유지하고 멸치 특유의 비린내까지 잡았다.
또한 가정에서 보다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엄격한 시험을 거쳐 만든 멸치 조림용 소스도 제공한다.
경남 남해군수협이 ‘카스(CAS·Cells Alive System)’기술로 냉동한 생멸치 판매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남해군수협에 따르면 수협이 선보이는 냉동 생멸치는 2인 분량 260g 한 팩으로 가격은 5000원에 할인 판매하고 있다.
수협은 남해군 인근 해상에서 잡힌 생멸치를 햇섭(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가공시설에서 가공한 후 카스 기술로 냉동해 싱싱하고 부드러운 본연의 맛을 유지하고 멸치 특유의 비린내까지 잡았다.
또한 가정에서 보다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엄격한 시험을 거쳐 만든 멸치 조림용 소스도 제공한다.
남해군수협이 자랑하는 ‘카스(CAS·Cells Alive System)’기술은 자기장 원리를 냉동기술에 접목해 세포를 살려 냉동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 때문에 카스기술로 냉동된 고기는 해동 후에도 원물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해 신선도가 매우 뛰어나다.
예로부터 남해 생멸치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식도락가 사이에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생멸치로 요리한 멸치조림은 그 짭조름함 맛과 매콤함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되찾아 주는 대표적인 밥도둑 메뉴로 알려져 있다.
김창영 수협조합장은 “카스 기술로 싱싱한 생멸치를 4계절 내내 먹을 수 있게 됐다”며 “남해군수협은 앞으로도 신선한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예로부터 남해 생멸치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식도락가 사이에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생멸치로 요리한 멸치조림은 그 짭조름함 맛과 매콤함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되찾아 주는 대표적인 밥도둑 메뉴로 알려져 있다.
김창영 수협조합장은 “카스 기술로 싱싱한 생멸치를 4계절 내내 먹을 수 있게 됐다”며 “남해군수협은 앞으로도 신선한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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