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통행이 가능해졌다.
전날 이곳은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버스와 택시, 고급 외제차 등으로 뒤엉켜 있어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서초대로 곳곳에서는 침수 피해 복구 작업이 이루어졌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체전선 영향으로 충청권 등을 중심으로 많게는 3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