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5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3루수 겸 3번타자 선발 출전
추신수는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나서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SSG 랜더스의 간판 타자 최정(35)이 최연소 2000경기 출장 기록을 갈아치웠다. 같은 팀의 베테랑 타자 추신수(40)는 280일 만에 우익수로 나섰다.
김원형 SSG 감독은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 선발 라인업을 추신수(우익수)~최지훈(중견수)~최정(3루수)~한유섬(지명타자)~하재훈(좌익수)~전의산(1루수)~김성현(유격수)~이재원(포수)~최주환(2루수)으로 구성했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 최정은 35세 5개월 9일의 나이로 통산 20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종전 최연소였던 한화 김민재의 35세 8개월 4일의 기록을 약 3개월 정도 앞당기며 신기록을 써냈다.
2000경기 출장은 최정이 KBO리그 역대 16번째다. SSG 팀 소속으로는 전신 SK 와이번스 박경완에 이어 두 번째다.
데뷔 첫 시즌은 2005년 45경기에 나선 최정은 2006년부터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았고, 한 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인 끝에 2000경기 출장을 작성했다.
아울러 추신수는 올 시즌 처음으로 수비를 소화한다. 추신수가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것은 지난해 10월 30일 인천 KT 위즈전 이후 280일 만이다.
김원형 SSG 감독은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 선발 라인업을 추신수(우익수)~최지훈(중견수)~최정(3루수)~한유섬(지명타자)~하재훈(좌익수)~전의산(1루수)~김성현(유격수)~이재원(포수)~최주환(2루수)으로 구성했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 최정은 35세 5개월 9일의 나이로 통산 20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종전 최연소였던 한화 김민재의 35세 8개월 4일의 기록을 약 3개월 정도 앞당기며 신기록을 써냈다.
2000경기 출장은 최정이 KBO리그 역대 16번째다. SSG 팀 소속으로는 전신 SK 와이번스 박경완에 이어 두 번째다.
데뷔 첫 시즌은 2005년 45경기에 나선 최정은 2006년부터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았고, 한 팀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인 끝에 2000경기 출장을 작성했다.
아울러 추신수는 올 시즌 처음으로 수비를 소화한다. 추신수가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것은 지난해 10월 30일 인천 KT 위즈전 이후 280일 만이다.
2021시즌 내내 팔꿈치 통증에 시달린 추신수는 시즌을 마친 뒤인 지난해 11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다.
타격에는 큰 지장이 없어 개막 엔트리에 합류한 추신수는 올 시즌 88경기에 출전했으나 그간 수비를 소화하지 않고 지명타자로만 나섰다.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추신수는 이날 오랜만에 우익수 자리에 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타격에는 큰 지장이 없어 개막 엔트리에 합류한 추신수는 올 시즌 88경기에 출전했으나 그간 수비를 소화하지 않고 지명타자로만 나섰다.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추신수는 이날 오랜만에 우익수 자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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