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화도시센터, 현장에서 뛸 지역문화 전문가 육성

기사등록 2022/08/04 11:13:57

'문화갯물학교' 교육생 140명 모집

문화기획자 양성 등 5개 과정 운영

[목포=뉴시스] 목포문화도시센터 '문화갯물학교' 참여자 모집.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목포문화도시센터 '문화갯물학교' 참여자 모집.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전남 목포시에서 문화도시사업 현장에서 뛸 지역문화 전문가 육성에 나섰다.

목포문화도시센터는 오는 12일까지 문화인재 양성사업 일환으로 '문화갯물학교' 교육생 14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문화갯물학교'는 지역자원의 활용 가치 제고 및 문화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문화큐레이터 양성과정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미디어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심화과정 등 총 5개 과정을 운영한다.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전시기획 등에 대한 교육을 주1회 6~10주 과정으로 목포문화원 다목적실과 만인계웰컴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만19세 이상 만50세 이하 목포, 무안, 신안지역 주민이며 목포 문화와 지역 콘텐츠 발굴에 관심있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목포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www.mpcc1897.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1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목포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갯물학교를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이 수료 후에도 지역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목포 문화발전을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목포시와 협력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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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화도시센터, 현장에서 뛸 지역문화 전문가 육성

기사등록 2022/08/04 11:13: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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