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월 공모통해 치료센터 10곳 지정
가구당 화초 등 1개 서비스 신청 가능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가 반려식물의 확산과 관리기술 정착을 위한 돌봄·치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와 미세먼지 등으로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에도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한다.
평소 잘 자라던 식물의 상태가 나빠졌거나 갑자기 변화가 생긴 경우 가구당 1개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공모를 통해 화원과 화훼재배 전문가를 선정, 권역별 반려식물 치료센터 10곳을 지정할 예정이다.
센터는 식물의 상태를 진단하고 화분 분갈이와 병충해 예방 등 돌봄과 관리방법을 교육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화원과 시민 모두가 치료센터 운영을 반기고 있다”며 “반려식물을 통해 코로나 등으로 인한 우울증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일 경주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와 미세먼지 등으로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에도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한다.
평소 잘 자라던 식물의 상태가 나빠졌거나 갑자기 변화가 생긴 경우 가구당 1개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공모를 통해 화원과 화훼재배 전문가를 선정, 권역별 반려식물 치료센터 10곳을 지정할 예정이다.
센터는 식물의 상태를 진단하고 화분 분갈이와 병충해 예방 등 돌봄과 관리방법을 교육한다.
경주시 관계자는 “화원과 시민 모두가 치료센터 운영을 반기고 있다”며 “반려식물을 통해 코로나 등으로 인한 우울증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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