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천등산 노후 등산로 다릿재~다락재 4.7㎞를 8월 말까지 정비한다고 27일 밝혔다.
천등산은 충주시 산척면과 제천시 백운면에 걸쳐 있다. 지등산, 인등산과 함께 천지인 삼재를 이루는 삼등산 중 하나로, 봉우리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아 있다고 해 천등산이라 불린다.
이 기간 관리소는 지장목 정리, 노후화된 목계단과 데크 보수, 안전로프와 돌계단 설치 등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20회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 본선 진출자 확정
한국향토음악인협회(회장 류호담)은 충북 충주에서 개최하는 ‘제20회 대한민국창작향토가요제’의 본선에 진출할 15팀을 27일 확정했다.
신인가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이 가요제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렸다. 올해 총 76개 팀이 출전해 예선에서 경합했다.
본선은 오는 9월17일 오후 6시 충주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대상 수상자는 상금 7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는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ICT 신기술 체험교육
충북 충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고미숙)는 지난 25일과 27일 이틀 동안 'ICT 신기술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25일은 소프트웨어 코딩 프로그래밍을 통한 로보마스터 인공지능 기술 체험을, 27일에는 교육용 드론을 이용한 드론 비행 조정법을 각각 교육했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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