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시대 과학적 방역과 백신 주권' 발제
27일 김기현 '새미래'…권영세 통일장관 강연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과학방역과 백신 주권을 주제로 한 '민·당·정 토론회'를 개최한다. 다음 날인 27일에는 역시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의 공부모임이 잇따라 열리면서 세 결집을 이어간다.
정치권에 따르면 안 의원이 주도하는 '위기를 넘어 미래로, 민·당·정 토론회' 3차 토론회가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 주제는 '반복되는 팬데믹 시대의 과학적 방역과 백신 주권'이다. 코로나19 시대 과학방역을 강조하는 한편, 백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토론회 발제는 이종구 전 질병관리본부(현 질병관리청) 본부장이 담당한다.
이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강기윤 의원,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박향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조동찬 SBS 의학전문 기자 등이 토론을 펼친다. 좌장은 안 의원이 맡는다.
의사 출신인 안 의원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직접 의료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전염병과 방역에 특히 관심을 가져왔다.
대통령직인수위원장 재직 시에는 문재인 정부 방역을 '비과학적'이라고 평가하며 '과학방역'을 중시했다. 과학방역은 과학적 근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방역, 신속 정확한 진료와 입원, 치료제 처방 등을 골자로 한다.
정치권에 따르면 안 의원이 주도하는 '위기를 넘어 미래로, 민·당·정 토론회' 3차 토론회가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 주제는 '반복되는 팬데믹 시대의 과학적 방역과 백신 주권'이다. 코로나19 시대 과학방역을 강조하는 한편, 백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토론회 발제는 이종구 전 질병관리본부(현 질병관리청) 본부장이 담당한다.
이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강기윤 의원,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박향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조동찬 SBS 의학전문 기자 등이 토론을 펼친다. 좌장은 안 의원이 맡는다.
의사 출신인 안 의원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직접 의료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전염병과 방역에 특히 관심을 가져왔다.
대통령직인수위원장 재직 시에는 문재인 정부 방역을 '비과학적'이라고 평가하며 '과학방역'을 중시했다. 과학방역은 과학적 근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방역, 신속 정확한 진료와 입원, 치료제 처방 등을 골자로 한다.
다음 날인 27일에는 김기현 의원이 주도하는 당내 공부모임 '혁신24, 새로운 미래'(새미래)가 오전 7시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네 번째 모임을 연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한반도 정세와 새로운 대북정책의 모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 등 논란에 대해서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김기현 의원 모두 차기 당권 주자로 꼽히는 안철수·김기현 의원의 모임은 당내에서 초미의 관심사다. 모임에 많은 의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세 결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두 모임이 시차를 두고 열렸다. 오전 7시30분에 열린 김 의원 모임에는 56명이 참석했다. 오전 9시에 열린 안 의원 토론회에는 35명이 참석했는데, 30분 뒤에 열린 당 의원총회와 맞물리면서 상대적으로 참석률이 저조했다.
이번에는 두 모임이 각기 다른 날 열리고, 오전에 특별한 회의 일정이 없어 참석률이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한반도 정세와 새로운 대북정책의 모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 등 논란에 대해서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김기현 의원 모두 차기 당권 주자로 꼽히는 안철수·김기현 의원의 모임은 당내에서 초미의 관심사다. 모임에 많은 의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세 결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두 모임이 시차를 두고 열렸다. 오전 7시30분에 열린 김 의원 모임에는 56명이 참석했다. 오전 9시에 열린 안 의원 토론회에는 35명이 참석했는데, 30분 뒤에 열린 당 의원총회와 맞물리면서 상대적으로 참석률이 저조했다.
이번에는 두 모임이 각기 다른 날 열리고, 오전에 특별한 회의 일정이 없어 참석률이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