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매출 17.5조원에 6200억원 흑자
![[AP/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2/07/01/NISI20220701_0018979446_web.jpg?rnd=20220701094358)
[AP/뉴시스]


[댈러스(미국)=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의 아메리칸 항공은 올 2분기(4월~6월)에 코로나19 직전 수준을 웃도는 최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순익 4억7600만 달러(6200억원)를 얻었다고 21일 발표했다.
정부의 코로나19 보조금 없이 처음으로 얻은 분기 흑자임을 강조한 아메리칸 항공의 로버트 아이솜 CEO는 3분기에도 높은 순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행 수요와 항공 연료가 등을 감안한 전망이란 것이다.
분기 총수입은 134억2000만 달러(17조5000만원)로 코로나 전인 2019년 동기보다 12%가 증가했다. 여객 수가 그때보다 9% 감소한 가운데 이뤄진 매출 증가다.
이 항공사 주식의 조정 주당순익은 76센트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정부의 코로나19 보조금 없이 처음으로 얻은 분기 흑자임을 강조한 아메리칸 항공의 로버트 아이솜 CEO는 3분기에도 높은 순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행 수요와 항공 연료가 등을 감안한 전망이란 것이다.
분기 총수입은 134억2000만 달러(17조5000만원)로 코로나 전인 2019년 동기보다 12%가 증가했다. 여객 수가 그때보다 9% 감소한 가운데 이뤄진 매출 증가다.
이 항공사 주식의 조정 주당순익은 76센트다.
이시간 핫뉴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