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이노베이션, 국제표준화 사업기관 선정
"보유 기술 국제표준화 통해 시장선점할 것"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한림대학교기술지주회사 산하 파인이노베이션이 원격 청각검사 및 개인 맞춤별 청각재활 프로그램에 적용되는 기술의 국제표준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파인이노베이션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표준협회서 열린 ‘2022년도 4차산업 및 탄소중립 중소중견기업 우수기술 국제표준화 지원 매치업사업 협약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파인이노베이션은 바이오·헬스 분야 중 원격 청각 분야에 참여한다. 최근 개발한 ‘원격 청각검사 및 환경 기반 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제반 사항 및 자문을 지원받아 관련 기술의 표준화를 이끌 계획이다.
현재 보청기·난청 재활 같은 청각서비스는 대부분 대면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개인에 최적화된 비대면 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파인이노베이션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메타버스 기반 청각검사 및 재활기술 ▲청각장애 포함 구음장애 음성데이터 ▲인공지능 기반 음성진단 및 인식기술 등을 활용해 원거리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대면 및 비대면 청각서비스 제공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김동욱 파인이노베이션 대표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표준으로 만들어 시장을 선점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기술 강국으로 가는 강력한 방법 중 하나”라면서 “수요자 입장에서 꼭 필요한 기술을 파악하고 개발해 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인이노베이션은 청각서비스 국제표준 'ISO21388 보청기적합관리인증'을 주도하는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한림대학교의료원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난청인의 보청기 사용 만족도를 높이는 '보청기적합관리' 국제표준 인증을 받은 청각재활서비스센터인 ‘파인히어링케어’를 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파인이노베이션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표준협회서 열린 ‘2022년도 4차산업 및 탄소중립 중소중견기업 우수기술 국제표준화 지원 매치업사업 협약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파인이노베이션은 바이오·헬스 분야 중 원격 청각 분야에 참여한다. 최근 개발한 ‘원격 청각검사 및 환경 기반 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제반 사항 및 자문을 지원받아 관련 기술의 표준화를 이끌 계획이다.
현재 보청기·난청 재활 같은 청각서비스는 대부분 대면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개인에 최적화된 비대면 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파인이노베이션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메타버스 기반 청각검사 및 재활기술 ▲청각장애 포함 구음장애 음성데이터 ▲인공지능 기반 음성진단 및 인식기술 등을 활용해 원거리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대면 및 비대면 청각서비스 제공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김동욱 파인이노베이션 대표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표준으로 만들어 시장을 선점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기술 강국으로 가는 강력한 방법 중 하나”라면서 “수요자 입장에서 꼭 필요한 기술을 파악하고 개발해 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인이노베이션은 청각서비스 국제표준 'ISO21388 보청기적합관리인증'을 주도하는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한림대학교의료원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난청인의 보청기 사용 만족도를 높이는 '보청기적합관리' 국제표준 인증을 받은 청각재활서비스센터인 ‘파인히어링케어’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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