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지쳐있는 심신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반려식물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이용 중인 홀몸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분양하고 식물 관리요령 등을 안내한 결과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감을 느껴온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대상자 규모를 2배로 확대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이용 중인 1000여명의 독거노인 가운데 400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 선정을 완료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반려식물은 행운목으로 수경재배가 가능해 누구나 간편하게 실내에서 키울 수 있으며 공기정화, 환경미화 등 부가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는 심리 방역 아이템으로 각광 받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지난 18일과 19일 등 3차례에 걸쳐 관내 노인서비스센터 3개소에서 생활지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행운목 심는 방법, 수경재배 화분 관리요령 등 간단한 기술교육을 실시하며 반려식물 보급 준비를 마쳤다.
생활지원사는 어르신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수경재배용 행운목 재배키트를 전달하고 식물을 심고 가꾸는 법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등 원예치료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주시 , 꼬마농부의 지역 어르신과 사랑 나눔 체험기
경기 양주시는 지난 14~15일, 18일 총 3일에 걸쳐 꼬마농부 28명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시원한 음료를 만들어 지역 어르신과 주민에게 전달하는 체험교육을 추진했다.
시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꼬마농부육성 사업은 상자텃밭을 운영하는 관내 70여개 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텃밭활동을 한 어린이집 6개소를 선발하고, 어린이집 원아들을 꼬마농부로 지정해 상자텃밭 활동 외에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지난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이용 중인 홀몸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분양하고 식물 관리요령 등을 안내한 결과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감을 느껴온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대상자 규모를 2배로 확대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이용 중인 1000여명의 독거노인 가운데 400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 선정을 완료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반려식물은 행운목으로 수경재배가 가능해 누구나 간편하게 실내에서 키울 수 있으며 공기정화, 환경미화 등 부가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는 심리 방역 아이템으로 각광 받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지난 18일과 19일 등 3차례에 걸쳐 관내 노인서비스센터 3개소에서 생활지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행운목 심는 방법, 수경재배 화분 관리요령 등 간단한 기술교육을 실시하며 반려식물 보급 준비를 마쳤다.
생활지원사는 어르신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수경재배용 행운목 재배키트를 전달하고 식물을 심고 가꾸는 법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등 원예치료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주시 , 꼬마농부의 지역 어르신과 사랑 나눔 체험기
경기 양주시는 지난 14~15일, 18일 총 3일에 걸쳐 꼬마농부 28명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시원한 음료를 만들어 지역 어르신과 주민에게 전달하는 체험교육을 추진했다.
시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꼬마농부육성 사업은 상자텃밭을 운영하는 관내 70여개 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텃밭활동을 한 어린이집 6개소를 선발하고, 어린이집 원아들을 꼬마농부로 지정해 상자텃밭 활동 외에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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