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산문화스포츠센터 공감터에서 지역 내 학교장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42개교 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교육 정책 방향 공유와 교육 현장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교육 정책으로는 ▲AI·메타버스를 활용한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 ▲원거리 통학 학생을 위한 장학관 설치 ▲졸업앨범 무상 지원 및 신입생 체육복 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정책 등이 소개됐다.
이어 교장단에서는 ▲질 높은 무상급식 ▲안전한 학생 통학로 보장 ▲지역 연계 교육과정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교육 발전에 적극적인 의지를 가진 학교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시는 교육현장과 함께 발을 맞추어 백년 교육을 위한 학교와의 동행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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