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출판사 허창성 회장·열화당 이기웅 대표 구술 채록

기사등록 2022/07/19 15:19:02

출협 '한국 출판인 구술채록 및 출판문화사 연구' 보고서 발간

[서울=뉴시스] '한국 출판인 구술채록 및 출판문화사 데이터 모델링 연구' 보고서 (사진=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2022.07.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 출판인 구술채록 및 출판문화사 데이터 모델링 연구' 보고서 (사진=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2022.07.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사)대한출판문화협회 출판독서정책연구소가 '한국 출판인 구술채록 및 출판문화사 데이터 모델링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한국 출판인 구술채록 연구 사업은 출협이 (재)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0년 '한국 출판인 구술사 및 역사적 출판사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기초 조사'의 후속 연구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진행됐다. 

이 보고서는 평화출판사의 허창성 회장과 열화당의 이기웅 대표를 조명했다.

이들은 1950~60년대 출판제도 혁신과 지식문화 향상에 공헌했다. 특히 파주출판도시 입안과 설립에 결정적 역할을 함으로써 출판유통 구조 혁신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보고서는 1950년대~1980년대 이들이 경험한 한국 현대 출판문화사의 중요한 국면들을 기록하고 분석했다.

구술채록 결과 일부는 한국 출판인 구술사 아카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협은 올해 하반기 연구 사업을 확대한다. 출판인 구술채록 대상자 선정위원회 구성 및 대상자 10인 선정 후 내년 상반기 구술채록을 마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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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출판사 허창성 회장·열화당 이기웅 대표 구술 채록

기사등록 2022/07/19 15:19: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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